‘패션그룹형지와 함께하는 봉제인의 밤’ 성료
170여 봉제인 한자리에, 사기진작과 단합의 장
2021-01-06 이영희 기자
“봉제는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국내 패션봉제인 170여명이 참석한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하는 2019봉제의 밤’이 지난 연말 서울 장안동 아트몰링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 12월 27일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에서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하는 2019 봉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봉제는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패션봉제인 약 170여명 및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서울, 중랑, 강북 등 패션봉제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한국봉제패션협회 관계자 등이 한데 모여 송년회를 겸한 자리로 진행됐다.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아트몰링 롯데시네마에서 최신 개봉작 ‘시동’, ‘백두산’을 관람하고, 쿠우쿠우 아트몰링 장안점에서의 만찬으로 이어졌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영화 관람에 앞서 환영사에서 “비록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히 해나간다면 원더풀한 날이 올 것이다.형지 역시 국내 봉제 업체와 오더 유지와 확대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찬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한편 건배사 및 이벤트 등으로 패션봉제인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