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타워는 ‘패션쇼 천국’
2001-03-06 한국섬유신문
벤처 디자이너 패션쇼, 전국 대학생 의류학과 재학생
패션쇼 등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패션쇼 개최로 시장 제
품의 패션화를 시도해 온 두산타워가 이번에는 전문 패
션 모델이 참가하는 ‘두타 S/S 패션쇼’를 개최, 큰
호응을 얻 있다.
이번 패션쇼는 4∼5일 주말을 이용해 두산타워에 입점
한 8개 업종 중 숙녀복/남성복/아동복, 패션잡화/악세사
리/구두 등 6개 업종에서 440벌의 의류와 170여개의 잡
화상품을 직접 홍보하는 자리.
특히 이번에는 제 1회 두타 아동 모델 선발대회 입상자
10명과 지난 2월 선발한 두타 전속모델 5명, 나레이터
모델 5명이 참가해 잔치 분위기를 돋구었다. 4일에는
영캐주얼 및 아동복 등을 주재로한 패션쇼가 열렸으며
5일에는 테마 매장의 대표적 의류 120점이 선을 보였
다. 두산타워는 작년 7월부터 두타 벤처디자이너 패션
쇼 및 대학 졸업 작품전, 경북 패션 패스티벌 등의 다
양하고 폭넓은 패션쇼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