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이 생활밀착형 심부름 O2O 어플리케이션 ‘김집사’와 손잡았다.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 등 도심형아울렛대형 유통점에 심부름 서비스를 도입한 이랜드리테일은 첫 번째로 NC송파점에 시범 도입 운영한다.
NC송파점은 15일부터 점포에 김집사 심부름 서비스 존을 설치,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은 NC송파점의 김집사 서비스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반응에 따라 추후 수도권 핵심 점포에 추가 도입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NC송파점 인근 1.5km 내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 고객은 김집사 앱을 통해 NC송파점의 서비스를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파점 서비스 가능지역으로는 송파 파크하비오 오피스텔/아파트, 송파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 문정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법조타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프라비다옥토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 송파 파인 타운 아파트 등이며 2월초 추가 오픈 지역이 도입될 예정이다.
대표 서비스는 킴스클럽 장보기, 쇼핑상품 배송대행, 수선의류 픽업 서비스, NC 맛집 배달서비스 등이다. 한편, NC송파점 김집사 심부름 서비스는 김집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