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후아유, 브랜드 탄생 20주년 ‘후즈크루 2기’ 발대식 가져...활발한 활동 기대

2021-01-14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캐주얼 SPA 후아유가 공식 서포터스인 ‘후즈크루(WHO’S CREW)’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서울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후즈크루 2기 멤버는 후아유 신상품을 제공받아 서포터스의 첫 번째 활동인 품평회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부터 시작된 후즈크루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아유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및 상품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이번 서포터스는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모집했으며 역대 최다 인원인 220명이 지원, 그중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브랜드와 후즈크루 소개 및 팀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후즈크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개월 반 동안 팀별, 개인별 미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후아유의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참여하며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후아유의 20FW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며, 자신들의 의견이 실제로 상품 제작에 반영된다. 우수 활동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활동 팀은 수료증을 받는다.  후아유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스는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후아유와 더욱 뜻 깊은 인연이 될 것 같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포터스들이 패션 마케팅과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참여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