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커밍홈 최고급 라인 ‘블루라벨’ 선봬
2001-03-06 한국섬유신문
모수인터내셔널(대표 임소숙)의 ‘모리스커밍홈’이 오
는 4월부터 최고급라인 “블루라벨”을 선보이고 오리
지널리티 강화에 나선다.
“블루라벨”은 기존 ‘모리스커밍홈’의 럭셔리 상품
보다 더욱 명품의 가치를 높인 상품군으로 감각과 품질
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00F/W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블루라벨”은 이번
S/S시즌서 전체 물량 중 3%만 일부 제안되며, 향후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리스커밍홈’은 한 스타일당 소량만을 생산함으로
써 고급라인의 희소가치를 부여, 베이직한 수트를 기
본으로 코디가능한 이너웨어나 원피스 등 단품 아이템
을 트랜디한 스타일로 풀어 베이직군과 트랜디군의 접
목을 모색한다.
가격대도 여름상품 기준으로 바지수트가 46만원서 56만
원대, 스커트 정장이 45만원서 54만원대로 고가를 지향,
특히 소재감의 표면감과 봉제감을 중시한다.
콤팩트하며 베이직한 조직감과 내추럴한 감각의 소재로
기존 소재와 명확한 차별화를 추구하며 봉제 또한 핸드
메이드를 포함한 하이퀄리티 우븐 봉제로 명품의 가치
를 부여한다는 것.
‘모리스커밍홈’은 이번 “블루라벨” 상품군을 통해
고가시장 선점과 함께 브랜드이미지제고를 기대하고 있
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