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패션페어, 지역특화사업에 역점
천연염색 전시관 별도 마련
2021-01-21 김영곤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윤철수)이 주관하는 ‘2020 대구패션페어’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지역특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천연염색관 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참가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대구패션페어는 올해도 스트림간 협력 제품을 별도로 준비하는 등 행사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성복, 남성복, 패션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등 품목이 전시되며 160사 280여 부스가 준비된다. 부대행사로 패션쇼와 세미나가 개최되며 패션쇼 참가 디자이너를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