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 円貨 115円 선

2001-03-02     한국섬유신문
연초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3월중에는 달러당 115엔 전 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섬유 수출 업계의 수 익 악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노무라 종합 연구소 및 주요 은행들은 올 중반까 지 엔화가 110엔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3월 중에는 대체적으로 115엔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일본 외환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뷰 조사에 따르면 사쿠라 은행, 다이이치칸 교은행 등은 6월까지 열 약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후지은행 국제 자금부의 이치카와 차장은 일 본 경제가 올 2/4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경우 엔화가 140엔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