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실용성 중시하는 MZ 세대 겨냥 ‘드보 컬렉션’
2021-02-05 정정숙 기자
미국 트래블 브랜드 ‘투미(TUMI)’는 여성용 드보(Devoe) 컬렉션을 출시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그보다 어린 Z세대의 패션 생태계에서 가장 유효한 가치는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는 실용주의이다. 투미는 이러한 미래 세대에 부합하면서 투미만의 분명한 캐릭터를 지닌 우먼 컬렉션을 선보인다.
우먼 컬렉션은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포인드가 되는 외부지퍼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특수 방수 처리된 별도의 히든 포켓에는 물병을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류나 15인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다. 2개 외부 지퍼 포켓이 있는 메도우 백팩(Meadow Backpack), 언밸런스 사이즈의 원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털링 백팩(Sterling Backpack), 활동성을 보장하는 슬링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