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반려인 니즈 반영 ‘미밍코’ 입점
2021-02-07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펫시장 확대에 나선다. ‘미밍코(MIMINKO)’를 입점시키며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1관 1층에 미밍코 펫숍을 열었다.
미밍코는 ‘올리브데올리브’가 런칭한 반려동물 전문브랜드이다. 체코어로 아기를 의미한다. 올리브데올리브의 페미닌 감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개성을 강조한 트렌디한 의류와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
미밍코에서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다양한 의류를 중심으로 놀이용품, 케어용품, 건강사료를 선보인다. 특히 미밍코만의 시그니처 의류는 기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션 감성으로 티피오(T.P.O)에 적합한 스타일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의류는 크게 티셔츠, 실내복, 스포츠 캐주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제품은 펫 종과 크기에 따라 사이즈 맞춤이 가능하다.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 레이스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 친환경 소재 실내복, 모자와 티셔츠 셋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실내복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복과 내복 기능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에 위치한 미밍코는 의류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간식과 각종 용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 반려동물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의 핸드메이드 장난감과 기능성을 강조한 외출용 매트와 카시트 등의 제품도 전개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아끼는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미밍코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