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산업 원·부자재 ‘中수출’ 강화

2001-03-02     한국섬유신문
일신산업(대표 유열)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북경에 서 개최되는 ‘00중국복장복식 박람회’에 참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선다. 지난 98년부터 3회째 참가하고 있는 일신산업이 이번행 사에서 선보일 제품은 접착심지와 안감을 비롯한 전 세 계적 패션트랜드를 이끌어갈 원·부자재다 일신산업의 접착심지 PENTA PLUS는 실루엣이 살아 숨쉬는 듯 자연스럽고 멋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접착후 부드러운 터치와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며 그린 모심지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천연탄력이 우수, 옷 의 골격을 유지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일신의 안감(SOFLINE)은 특수가공을 통해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드레이프성 터치를 부여, 제전성·흡수 성·방오성·속건성이 뛰어나며 컬러도 자연스러운 분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일신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의류 원부자재를 착당 풀세트로 제안·공급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개성화 시 대에 부응,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풀세트 패키 지 시스템을 선보일 방침이다. 일신의 풀세트 패키지 시스템은 제품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품질과 폭넓은 가격대의 자재를 제안받음으로써 고품질 저가격의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중국복장복식 박람회’는 복장양식과 패션트랜 드에 걸맞는 부자재를 전시, 평균 30여개국,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