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취소하고 책자로 대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021-02-18     정기창 기자
2월로 예정됐던 ‘양주·포천·동두천 소재 섬유패션기업 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취소됐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설명회를 취소하는 대신 기업지원 정보 전달을 위해 ‘2020년 섬유패션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를 발간·배포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명회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대신 책자를 발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정책사업 코칭서비스, 현장으로 찾아가는 입주기관 종합지원반 등의 제도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발간된 책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 총 57개 지원 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센터는 “섬유패션 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형태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홈페이지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