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대구지역 매장에 전폭 지원

위로금 전달 및 점주들 건강과 안전 당부...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2021-02-25     이영희 기자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의 ‘남성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매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강행했다. 지난 24일,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대구지역 매장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서순희 회장은 “대구 매장들과 소통해보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커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매출급감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에 도움이 되고자 대구 지역 매장별로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위로금으로 매장의 사기 진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점주는 건강과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전국의 매장 점주들과 사내 임직원들은 대구 지역의 힘든 상황이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그룹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요청 사항에 있어서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던필드 그룹은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대를 막고자 매장 내 손소독제 비치를 완비, 유입되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전 매장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규정하는 것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