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양준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속 모델로 발탁

전 브랜드 제품 홍보 및 협업 제품 출시 예정

2021-02-26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시대를 앞서 간 패셔니스타 양준일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양준일은 30년 전부터 아르마니 브랜드를 좋아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르마니를 비롯 국내외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준일 모델 활동 기간 동안 전개하고 있는 전 브랜드 제품을 자유롭게 협찬하며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모델 계약 이후 양준일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의 ‘배철수 잼’이다. 이날 양준일은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르마니를 좋아하는 양준일답게 엠포리오 아르마니 화이트 셔츠를 입었고, 셔츠 칼라 위로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십자가 목걸이를 살짝 걸쳐 특유의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롱 카디건은 트리니티 제품이다. 이날 입은 의상은 양준일이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고른 것으로, 각종 활동을 위한 의상 스타일링과 패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과정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유튜브 채널 449TV를 통해 시리즈로 공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서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준일의 스타일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협업 제품 출시 등 양준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