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터 공해방지시설 구축

2001-03-02     한국섬유신문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함정웅)이 정부의 대 기환경규제강화책에 따라 입주업체 보유텐터시설에 대 한 대대적인 배출시설 작업에 들어갔다. 공단은 기존 배출방지시설을 갖춘 10개 업체(12대)를 제외한 1백37대의 텐터시설였淪?악취 및 배출 관련 방지시설 공사를 하기로 하고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공 동으로 방지시설에 대한 설계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공 사에 착수했다. 공단 박영철상무는 “금년 5월까지 입주업체 전체에 대 한 텐터 배출방지시설을 할 계획으로 있다”며 “1차 작업이 시작되자마자 시설효과와 시설공사비 등에서 입 주업체가 크게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기존의 방지시설이 신뢰도나 성능이 기대이 하여서 공단이 직접 공동 제작키로 했다”며 “경기 및 부산지역 염색단지와 대구성서, 이현단지에서도 문의가 속속 들어오고 있어 입주업체 공사가 끝나는 5월이후 단체로 시설공사를 신청할 경우 이에 응할 생각”이라 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