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20 광고 촬영 스토리 (7) 당신의 봄 옷장을 채울 옷은?

2021-02-28     패션부

루이비통
HEURES D’ABSENCE(부재의 시간) 

루이비통은 1927년 가문이 소유했던 센에마른(Seine-et-Marne) 지역 전원주택 ‘외흐 답상스(Heures d’Absence) 이름을 따 최초의 향수를 출시했다. 2020년 루이비통 수석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rvallier Belletrud)는 중국삼박자스민과 메이로즈, 프랑스탄느롱미모사, 라즈베리 부케를 향수에 녹였다. 자크 벨투뤼는 천연 원재료를 찾아 전세계를 수개월동안 직접 돌아다니며 외흐 답상스를 포함한 퍼퓸 컬렉션을 만들었다.

마크엠
WATER COLOR WAVE

마크엠은 미국 LA 해변을 배경으로 수채화 물감 아트웍과 타이다이 컬렉션을 소개했다. 특히 뉴트로(New-tro)를 중심으로 스트릿 시리즈를 만들어 맑은 봄하늘을 표현했다. 컨셉은 Water Color Wave로 푸른 파도를 수채화로 나타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공효진>
로맨틱 보헤미안룩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작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공효진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봄 화보는 LA 봄햇살 속에서 보헤미안 감성을 드러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나타낸 맥시 원피스나 화이트 블라우스로 새로운 봄을 맞이했다.

래쉬
나만을 위한 휴식

래쉬는 2020SS 선글라스 광고 캠페인을 배우 전소니와 함께 시작한다. 나만을 위한 휴식으로 채운 하루를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 전소니는 레트로 공간 속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화보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선글라스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