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펠서울쇼룸,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

2021-03-02     정정숙 기자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오는 10~12일 열릴 예정이던 ‘제8회 미펠서울쇼룸 전시회’가 취소됐다. 
미펠서울쇼룸을 주최하는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이탈리아가죽협회는 “참관자 안전과 사회적 우려를 고려해 오는 10~12월 서울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미펠쇼룸전시를 취소한다”며 “향후 20F/W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정보 및 이탈리아 회사와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미펠서울쇼룸은 이탈리아 현지 가방, 의류 제조기반의 중소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국내 바이어에 소개하고 수주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