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 ‘유명百 매출’ 상위권

2001-03-02     한국섬유신문
크레송(대표 이익우)의 여성복 ‘크레송’이 최근 봄 신상품 출하이후 핵심상권 유명백화점에서 상위권에 속 속 진입하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크레송’은 롯데, 현대등 핵심백화점에서 상위권내에 진입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롯데본점에서는 2월22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167%신장세를 과시했다. 지난 2월말까지 200%에 가까운 신장을 거둔 것으로 알 려졌다. 또한 이미 봄신상품의 소진율이 25%에 다달았으며 이 에 힘입어 물량을 50%상당 늘려잡을 계획이다. 이 같은 ‘크레송’의 신장세는 ‘고객감동경영’을 원 칙으로 고수하는 이익우법정관리인의 신념아래 새천년 을 ‘고품질 실현의 해’로 설정, 전직원이 매진해 온 것에 기인한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소재디자이너를 별도로 영입해 50-60%의 수입소재활용 및 차별화를 지향했고 또한 보 다 젊고 프레쉬한 이미지변신과 맞물려 배가의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김도경사업부장은 “크레송이 런칭된지 20년이 됐고 보 다 젊은 이미지로 성인식을 성공적으로 치루었다고 본 다. 소재와 디자인의 고급화와 차별화가 동시즌에 맞물려 이번 시즌 성공적인 신장세를 거둘것으로 낙관한다”며 최근 성장이 반짝스런 결과가 아니라 오랜저력과 준비 작업에서 비롯된것임을 설명했다. 여성복 ‘크레송’은 올 춘하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 하며 2000년엔 220억원의 목표를 계획하고 있는데 지난 1월과 2월에 이미 계획대비 목표를 초과달성해 시작부 터 순조로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