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마일즈’가 이지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내추럴
캐주얼’로 재탄생했다.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캐주얼브랜드 ‘1492마일
즈’는 최근 개최한 서머시즌 상품설명회에서 이지&클
린의 컨셉을 고수하며 ‘내추럴 캐주얼’로 부분 컨셉
변경에 나섰다.
‘1492마일즈’가 제시한 내추럴캐주얼은 과거 이지개
념에서 스포티개념을 부각시킨 것. 아웃도어와 이지캐
주얼의 장점을 고루 접목시켰다. 이에따른 ‘1492마일
즈’의 주테마는 ▲트래블과 ▲ 클린&내추럴. ▲트래
블은 여행이라는 새로운 컨셉제안으로 모험, 특히 피싱
(Fishing)을 화제(topic)로 설정했다. 비비드컬러와 카
키, 브라운을 면, 레이온, 폴리등으로표현한다. ▲ 클린
&내추럴은 1492만의 베이직컨셉. 옐로우, 그린, 스카이
블루를 니트, 면류와 접목시켜 감도높은 럭셔리 캐주얼
을 표방한다.
컨셉의 재해석을 위해 ‘1492마일즈’팀은 이미 보성출
신 김현정디자인실장, 신정현 홍보실장 등의 영입을 완
료했다.
한편, ‘1492마일즈’는 새로운 컨셉제안을 위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일본 유명모델을 대상으로 광
고, 화보촬영을 끝마쳤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