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어패럴, 오프라인 매장 확대…라이프스타일 패션브랜드 고객 접점 강화 

2021-03-02     정정숙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코닥 어패럴’은 온라인에 이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지난 2월26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시작으로 2월말 신세계 강남, 현대백화점목동점 중심으로 5개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4일 오픈하는 신세계센텀점까지 총 9개 매장까지 늘렸다. 앞으로 소비자 접점을 더 늘린다는 전략이다.
코닥 어패럴은 사진 문화의 혁신과 대중화를 이끌었던 필름과 아날로그 카메라의 상징적인 브랜드 ‘코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2020 SS 컬렉션은 브랜드 아이코닉한 컬러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양말, 슬리퍼 액세서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멀티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레인보우 스웨트셔츠와 로고를 형상화한 케이 자켓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020 SS 컬렉션을 비롯해 코닥 아카이브를 공유하는 카메라, 업사이클링 가방의 재재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소진 시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코닥 필름키링과 스티커를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감성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증정한다. 오는 15일까지는 19FW 캡슐 컬렉션 제품을 30% 특가로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