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성, 수영복 ‘로베르타 디 카메리노’출시

2001-03-02     한국섬유신문
고품격 이태리 브랜드 ‘로베르타 디 카메리노’가 수 영복으로 국내 시장에 인기몰이에 나선다. 제성실업(대표 박종환)은 최근 ‘로베르타 디카메리 노’의 수영복 기획을 완료하고 이 브랜드를 제성의 중 장기 주력브랜드로 키우기로했다. ‘로베르타디카메리노’는 골프, 스카프 등 10여개 품 목의 서브라이센스전개로 국내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 이다. 제성은 우선 올해 ‘로베르타’를 전국 주요백화점을 중심으로 수영복은 물론 헬스복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 다. 총 40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아라비안나이트’는 아동층을 타겟으로 아동매 장을 별도 구성하며 10여개정도로 유지. ‘브랜든’은 할인매장 영업전개를 기본으로 예상 유통망은 15개점이 다. 제성측이 밝힌 ‘로베르타’의 수영복 브랜드 컨셉은 ‘모던&엘레강스’로 남녀 토틀라인이 전개되며 아동 라인도 15스타일을 선보인다. 올해 물량계획은 30-35만장으로 6,7,8월 핫 서머 시즌 을 대비, 18만장을 준비중이다. 제성이 밝힌 올해 예상매출액은 ‘로베르타’, ‘브랜 던’ 등 3개 브랜드 총 90억원규모로 핫시즌매출은 40 억원정도로 책정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