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넥스, 대구·경북 매장에 마스크 지원
아날도바시니· 예쎄 56개 매장에 5000장
2021-03-04 나지현 기자
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56개 매장에 마스크 5000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매장근무자와 고객 건강을 위해서다.
아마넥스는 매장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지침을 전달하고 매장 환경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매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위축된 현장에 격려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아마넥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대구·경북 지역 매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정부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마넥스는 외부 미팅을 자제하고 본사에서는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직원들 대구·경북지역 방문도 금지하고 있다. 대리점 방문을 최소화하고 전화 업무 등으로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