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벚꽃축제 취소 결정

2021-03-13     김영곤 기자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말 개최 예정이던 2020 안동벚꽃축제를 12일 전면 취소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른 결정이다.

안동 벚꽃축제는 27일부터 열흘간 낙동강변 벚꽃길에서 야간조명쇼, 풍물시장, 거리공연등의 행사가 예정됐다. 안동시는 현재 대부분의 공공시설을 휴관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