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본부, 코로나19 특별예산 914억 편성

2021-03-13     김영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코로나19 피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12일 중진공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코로나19관련 피해 중소기업이며, 12월1일 이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비대면 심사확대 및 패스트트랙 방식도입으로 최대한 신속한 기업지원을 최우선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관련 특별예산은 총 914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대구지역본부 전 직원이 밤낮없이 피해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