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 ‘라디오가든’ 안정권 진입
2001-02-28 한국섬유신문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소프트 유니섹스 캐주얼
‘라디오 가든’이 계속적인 유통망 전개와 함께 안정
된 매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애경백화점 오픈까지 16개점을 오픈한 ‘라
디오 가든’은 노원,목포,구리,전주점 및 대구 프라이비
트등이 추가 오픈했고 주말(26일)까지 부산 신세화 백
화점, 군산점 오픈에 이어 갤러리아 타임월드,삼성플라
자 같은 핵신상권 집입도 아울러 계획중으로 런칭 2개
월만에 20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는 파워를 자랑했다.
유통망 전개에 순항의 돛을 단 ‘라디오 가든’은 매출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신세계 미아점,대
구 프라이비트,목포,노원점의 경우 주말매출이 일 2백만
원대를 기록했고 다른 매장도 일 평균 1백만원대의 매
출을 올려 이를 증명했다.
남녀공용 아이템인 베이직 라운드 스웨터, 노턱 면팬츠
등이 판매 호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특히
여성후드코트와 사브리나 팬츠 같은 아이템으로 여성고
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 가든’은 이중 여성스
웨터류가 리오더에 들어가 철저한 기획력의 성과를 얻
고 있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