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파인애플, 유통망 확장 본격화
러브콜 쇄도...12개 플랫폼 입점
2021-03-19 나지현 기자
한봄(대표 배수향)의 ‘핑크파인애플’이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3월 16일 기준 스타일쉐어, 힙합퍼, 브랜디, 롤스트릿, 플라넷비 등 12개 플랫폼에 입점했다. 런칭 전 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10대들을 겨냥한 상품력이 인정받으며 다양한 유통망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핑크파인애플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타겟 연령층에 맞게 유통구조와 마케팅을 차별화한 전략이 좋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MZ 세대들의 패션 트렌드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해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내놓은 것도 하나의 판매 전략으로 보여진다. 온라인 플랫폼 구조 상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많으므로, 친밀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2일 런칭 1차 출시에 이어, 지난16일 2차 상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베이직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 다양한 컬러감으로 구성된 티셔츠 9종이 추가됐다. 이너용으로 활용하기 쉽거나 1차 상품과 레이어드하기 편한 이지한 코디네이션을 완성시켜줄 아이템들이다.
핑크파인애플 런칭 기념으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기프트가 증정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홈에서 판매하는 그립톡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