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언더웨어, ‘콩콩-아이’ 시선집중

2001-02-28     한국섬유신문
신화언더웨어(대표 김승호)는 3월중순 순수 국산 캐릭 터인‘콩콩-아이(cong cong-i)’를 ‘언더라인’브랜드 에 적용해 런칭할 계획이다. Mr.k(대표 배준호)의 캐릭터인 ‘콩콩-아이’의 라이 센스권을 따낸 신화언더웨어는 지난 시즌 ‘칩칩스타’ 등의 캐릭터로 10대와 20대초반의 여성들에게 깊은 인 상을 심었다. U.T.A로 더 잘 알려진 신화언더웨어는 기존의 ‘언더 웨어’브랜드에서 보였듯이 소재와 발상의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한 인너웨어의 캐주얼화, 팬시화를 이번 캐릭 터 사업에도 적용시킬 방침이다. 젊고 깜직한 디자인으로 유행에 민감한 10대와 20대에 게 사랑을 받아온 ‘언더웨어’는 면을 주 소재로 하여 중저가를 유지하고 주 타겟연령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으로 낮췄다. 현재‘언더웨어’는 총매출의 80%를 할인점에서 이룰 정도로 탄탄한 기반과 할인점 판매 경쟁력을 갖췄으며, 팬시점 영업망을 갖춘 캐릭터 소유권자인 Mr.k에게 OEM를 받기로 해 올해 매출 목표 70억원 달성을 자신 하고 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