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중추산업화’ 시동

2001-02-24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섬유산업이 국가 중추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최대의 무역흑자 달성, ▲대규모 섬유교역전 개최▲전자상거래 지원등 3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관련기사 2면 이를 위해 올해도 환율, 국제유가등 불리한 외부여건이 예상되자만 섬유업계, 단체가 합심하여 섬유류수출을 작년대비 4.3%증가한 177.6억달러 ,수입은 15.8%증가한 43억달러로 제한, 무역수지흑자를 134억달러를 달성한 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개최를 준비중인 섬유교역전을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섬유산업이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한 경쟁 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표준을 제정하고 정보기술을 활 용하여 섬유업체간 전자상거래(B2B)와 사이버마케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12억원의 지원을 받아 섬유산업 QR 체제를 구축하고 섬유산업의 환경에 적합한 기본요소 (거래표준화, S/W, 시스템구축, 교육, 홍보)를 개발, 업 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