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자가격리 위로하는 트래블 북 완성
2021-04-06 최정윤 기자
루이비통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격리 중인 사람들을 위해 자가격리 전 바르셀로나와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습을 담은 2020트래블북을 발간했다.
이번 트래블북은 프랑스 화가 마크 데그랑샹(Marc Desgrandchamps)과 캐나다 현대미술가 마르셀 드자마, 미국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켈리 비맨(Kelly Beeman)이 각 도시 특징을 살려 책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리즈는 작가 친필 사인이 새겨진 에디션을 30권으로 한정해 판매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트래블북 시리즈는 다양한 시선으로 익숙한 장소를 바라본 내용을 담았다. 전세계에서 모인 아티스트들이 스케치, 콜라주, 만화, 현대미술로 세계 각 지역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