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가두점 상생전략으로 연달아 오픈

2021-04-06     최정윤 기자
웨스트우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구정 이후 매주 2~3개 가두점을 오픈하고 있다. 작년 말 발표한 상생전략에 코로나19에도 새 매장 오픈 의사를 밝힌 점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우드는 작년 12월 대리점 판매 마진을 40%까지 맞추는 내용의 상생전략을 발표했다. 전략 발표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대리점 수가 늘어, 평균 객 단가를 높이는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웨스트우드 이창조 영업본부장은 “매장별 제품 출고와 행사 운영 전략을 점주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우드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기반 프로모션과 대리점 전용상품, 전용 행사를 열고, 지역별 선순환 RT시스템을 운영해 안정적인 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