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러닝, 국내 소비 트렌드 반영 독점 상품 ‘화이트 에디션’

2021-04-07     정정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Brooks Running)’은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은 발 흔들림 강화한 안정화 ‘아드레날린 GTS 20’과 최상급 쿠션화 ‘글리세린 18’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드레날린 GTS(Adrenaline GTS) 20’은 브룩스러닝의 대표 안정화다.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무릎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GuideRails)’ 기술력이 적용됐다. 솔과 아웃솔에 레드로 포인트를 줘  화이트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글리세린(Glycerine) 18’은 브룩스러닝이 자랑하는 쿠션화다. ‘18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여성 챔피언 ‘데지레 린덴(Desiree Linden)’이 가장 선호하는 런닝화로 알려져 있다. 일체형 라이닝이 부드럽게 발을 감싸며 달리는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축, 이완된다. 부위별로 짜임에 변화를 준 엔지니어드 메쉬는 발의 지지력 뿐 아니라 통기성이 우수하다.  ‘화이트 에디션’은 가장 부드러운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DNA Loft)을 적용했다.  공기층과 고무를 적절하게 배합해 가볍다. 반발력과 내구성도 뛰어나다. 송주백 브룩스 팀장은 “한국에서 러닝 문화가 확산되면서 브룩스러닝 본사에서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별도 에디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브룩스러닝은 화이트 에디션 출시를 맞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파이크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트 에디션 구매고객 인증샷을 올리면 매주 1명을 추첨해 신발 1족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