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구호플러스·엠비오’, 트렌디 데님 특화

밀레니얼/Z세대 겨냥...컬러·소재·핏에 다채로운 변화 

2021-04-09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구호플러스· 엠비오’는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컬러와 소재, 핏 등에 변화를 준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데님 아이템을 차별화했다. 에잇세컨즈는 힙(hip)한 데님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시크한 데님 셋업룩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베이지의 데님 트러커 자켓에 밑단을 커팅한 미니 스커트를 조합,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남성은 자연스런 워싱이 들어간 블루 데님 트러커 자켓에 데님 팬츠를 매치, 레트로 감성을 연출한다. 슬릿을 넣어 엣지 있는 중간 기장의 데님스커트, 볼륨 소매로 러블리한 느낌을 더한 자켓, 유틸리티 요소를 가미한 생지 데님 셋업, 어둡게 워싱 처리한 원턱 와이드 데님 팬츠 등도 함께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산뜻한 색감을 입힌 사랑스러운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중간 기장의 데님 스커트와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를 밝은 핑크 컬러로 제안했다. 데님 스커트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웨이스트 실루엣에 독특한 비대칭 밑단, 사선 포켓 디테일을 더했다. 와이드 데님 팬츠는 구호플러스의 시그니처이자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핑크 컬러는 처음 출시됐다. 화이트 컬러의 크롭 데님 자켓도 출시했다. 살짝 여유 있는 실루엣에 아웃 포켓 디테일을 넣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엠비오’는 최적의 청바지 핏을 찾아 헤매고 있는 남성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엠비오는 한국 남성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실루엣을 연구 개발해 바지 상품의 인기가 좋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테이퍼드 핏 뿐 아니라, 베이직,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를 선보였다. 테이퍼드 핏은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이며, 베이직 핏은 슬림한 허벅지 라인으로 몸에 잘 맞는 실루엣이다. 또한 와이드 핏은 크림 컬러 데님 팬츠에 적용, 동일한 컬러의 데님 자켓과 셋업으로 출시,트렌디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데님 패션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