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INC(대표 도종현)가 올 F/W 커리어캐릭터여성복
‘카라임플런트(KARRAIMPLANT)’를 전격 런칭, 인
터내셔널 감각의 고감도 커리어우먼을 집중 공략한다.
‘카라임플런트’는 26세에서 28세를 메인타겟으로 명
품의 가치를 추구하며 실용적인 마인드를 가진 전문직
여성을 겨냥한다.
재정러시아 역사상 가장 옷을 잘 입었던 공주 ‘카라’
의 브랜드명이 의미하듯 자신의 스타일을 지적이고 세
련된 캐릭터로 표현하고 다양한 연출과 감성표현으로
즐거움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카라임플런트’는 오브제, 미샤, 아이잗바바 등 리딩
브랜드서의 실무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프로페
셔널들이 모여 새천년 여성복 시장의 새주역으로의 위
상을 정립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지난달 여성복사업을 위한 독립법인체를 설
립하고 도종현 사장을 위시해 전상기 사업본부장, 디자
인실 나정옥 실장, 기획팀 송정원 차장, 영업팀 김현규
차장, 개발실 최철준 실장 등 최고의 실무진이 뭉쳐 의
욕을 다지고 있다.
‘카라임플런트’는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
비층을 수용하는 한편 브랜드이미지 차별화를 위해
‘갤러리 카라’란 블랙라벨을 동시에 전개한다는 계획
이다.
또한 전개 2년차를 기점으로 카라스포츠라인의 런칭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런칭 첫 시즌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업계및 소비자
인지도의 대대적인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카라
임플런트’는 단순함의 미학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
하는 고급화된 감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외국 명품과의 경쟁력강화 차원서 공격적 브랜드
전개를 위한 선진시스템구축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 이
에 따라 개발실의 업무 환경을 개선, 상품의 기획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브랜드전개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카라임플런트’는 상품 완성도 강화로 고객만족
도를 극대화하기위해 소재, 봉제의 하이퀄리티를 유지
함은 물론 수트위주의 판매로 인너및 아우터의 연결판
매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카라임플런트’는 런칭 첫시즌 12개에서 15개의 매장
전개를 목표로 오는 8월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전상기 이사는 “ 패션은 즐거움인 동시에 자기표
현의 수단이다. 당당하게 살아가는 커리어 우먼에게 필
수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히며 선진
패션전문사의 전형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