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여행 전용 신발 개발

2021-04-14     최정윤 기자
웨스트우드는 280g 여행 전용 신발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디자인은 어글리슈즈에서 차용해 매일 신고 나가기 편하게 제작했다.
미드솔과 아웃솔, 갑피 무게를 최소한으로 줄여 가벼운 어글리슈즈를 개발했다. 측면 메쉬 소재로 아웃도어화 강점을 살리면서 일상에서 신어도 어색하지 않게 디자인했다.

웨스트우드 상품본부 노우송 이사는 “웨스트우드가 2년간 연구한 발등이 높고 넓은 패턴을 적용했다”며 “2020년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트래블화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