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아일랜드, 런칭 20주년 이색 첫 팝업 스토어
'패턴 아일랜드' 오픈 첫날부터 시선집중
2021-04-16 나지현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런칭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패턴 아일랜드’ 첫 팝업스토어가 오픈 첫날부터 주목 받고 있다.
롯데 본점 지하1층(더웨이브 코스모너지)에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다. 행사장의 벽면, 바닥, 가구 등 곳곳에 이번 시즌 고유 패턴과 컬러감를 입힌 연결감 있고 차별화된 독보적인 컨셉을 내세웠다. 써스데이아일랜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진을 반영한 더욱 특화된 패턴 개발과 시그니쳐 아이템 강화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으로 기획됐다.특별하게 마련된 뮤즈 공효진의 Hyojin's room 역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별화된 패턴과 실루엣으로 사랑받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 라인들을 10가지 스타일로 제안한다.
관계자는 “원피스 구매 시 화보에서 공효진이 선보여 화제가 된 패턴 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더해져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팝업스토어에는 지엔코에서 5월 런칭 예정인 프리미엄 니치 퍼퓨머리 etape(에타페)의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한다. etape(에타페)는 향에 관련된 제품의 편집 공간으로 아직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해외 니치 향수뿐만 아니라, 공간을 채우는 향 제품으로 구성 된 공간이다. 팝업스토어 내 한 섹션에서 선보여진다.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과 20SS 써스데이 아일랜드 시그니쳐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4월 25일까지 롯데 본점에서 진행된다. 잠실점(4/27~5/10)과 부산점(5/15~5/24)을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