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정하나" 3위 수상

2010-07-20     이영희 기자
중국길림성 장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제1회 CHANG CHUN CUP INTERNATIONAL AUTO MODEL CONTEST』가 지난 17일 중화권 전역으로 생중계 된 가운데 한국대표 정하나양이 3위에 뽑혔다. 중국 길림성과 장춘시가 공동 주최하고 길림 TV 방송국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에서 선발된 35명의 모델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한국 모델 "정하나"양이 3위를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폭스바겐 자동차를 받았다. 또한 모델 최유진(18세, 곤지암고등학교 3년),모델 김사라(22세, 백석대 유아교욱과 2년)양이 BEST 10에, 인기상에는 모델 이연주(19세, 호주 고등학교졸)양이 수상했다. 아시아 여러 분야의 우수한 신인 모델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도 신우 회장은 주최측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09 CHANG CHUN CUP INTERNATIONAL AUTO MODEL CONTEST』를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각 분야로 발돋움하는 한국 모델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으며 모델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