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한예슬 앞세워 모바일 쇼핑문화 확산
쇼핑 다양성 강조한 캠페인…5월8일부터 온에어
2021-05-04 나지현 기자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1등 여성 쇼핑앱 ‘지그재그’가 첫 광고 모델로 배우 한예슬을 전격 발탁했다. 쇼핑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그재그의 첫 브랜드 캠페인이다.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1등 여성 쇼핑 앱으로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누구나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쇼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그재그 모델로 선정된 한예슬은 평소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모델 출신이자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여배우다. 크로키닷컴은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한예슬이 ‘다양성’과 ‘원하는 옷을 쉽게 찾는다’는 지그재그의 브랜드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한예슬은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배우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10대부터 20대, 30대 이상까지 폭 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그재그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떠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들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한예슬이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5월4일 유튜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8일 TV 광고 온에어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예슬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그재그의 비전과 일치해 함께 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지그재그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에 인지도를 높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커머스앱처럼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2000만 앱 다운로드 수, 월 이용자수 약 310만 명, 2019년 60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내 1등 패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발표한 ‘2019 MAU 기준 상위 쇼핑 앱’에서 패션 앱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조사 결과 올해 3월에도 패션 앱 중 MAU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