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임프레시브 수트’ 선봬

2001-02-24     한국섬유신문
나산(대표 백영배)의 합리주의 신사복 ‘트루젠’이 활 동적인 비즈니스맨의 착장을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안하 면서 효율적 이미지제고와 신상품판매에 돌입했다. ‘트루젠’은 특히 ‘임프레시브(Impressive)수트’를 전략아이템으로 제안하면서 T.P.O에 부합한 다양한 스 타일을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다. ‘임프레시브 수트’는 벤트가 없는 3버튼의 싱글 브레 스티드 상의에 2TUCK을 기본으로 한 바지와의 정장. 또 상의의 어깨는 둥글고 허리는 슬림하게 만들어 곡선 미를 잘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지와 패드를 간소 하게 생략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새로운 정장상품으 로 젊은층에 어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아이템을 중심으로 △사무실내에서의 옷차 림 △회의때 옷차림 △활동적인 근무복 △캐주얼자켓 △비즈니스 출장때의 옷차림 △턱시도등 스페셜한 예정 장 △스페셜이벤트때의 옷차림등을 제안. 23만8천원에 서 30만원상당으로 합리적인 선에 책정했으며 심플한 스타일에 기본컬러물과 캐주얼하고 센서티브한 자켓, 점퍼류 코디등으로 정장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맨의 효율적 착장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나산의 ‘트루젠’은 현재 직영샵2개와 전국에 53개의 대리점과 8개의 백화점매장을 포함 총 63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올봄 3-4개소의 신규점을 오픈할 계획. 더불어 경인, 부산, 대구, 경상도, 충청도중 미개 설 지역상권의 신규진입을 본격 서두르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