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류협회, 마스크 5000장 금천구청 기부

‘코로나19 극복’ 이웃과 나눔 일환

2021-05-13     김임순 기자
서울의류협회(회장 윤신재)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금천구청에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며 이웃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1일(월) 기부한 마스크는 회원사들이 협업 제작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회원사 한 사람 한사람의 뜻을 모았다.
윤신재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류협회는 2016년에 서울시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금천구를 비롯 서울 남부지역 의류봉제업체 회원사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공동판매장’(아뜰리에440, 남문시장 입구), 공동작업장, 공동샘플실 및 공동패턴실을 운영중이다. 또 2016년부터 금천구내 봉제 소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사업, 작업장환경개선지원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경묵)’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