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 최종 우승 ‘아더월들리’

강예은·강예지 자매 디자이너 우승 영예 

2021-05-14     정정숙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USINSA Next Generation, 이하 MNG)’의 1회 수상자로 유니섹스 브랜드 ‘아더월들리(OTHER-worldly)’를 선정했다.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총 22억원 지원 규모다. 지난해 첫 출범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무신사 회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실시해 TOP 3 브랜드를 선정했다. 
1등으로 선정된 ‘아더월들리’는 강예은, 강예지 자매 디자이너가 2018년 런칭한 브랜드다. ‘딴 세상의’, ‘비현실적인’ 이라는 컨셉을 지향한다. 유년기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스토리텔링을 담아 브랜드를 전개하며, 다채로운 색감과 소재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 우승 브랜드는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단독 오프라인 행사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