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코엑스몰 '챔피온', 오픈 2주만에 만명돌파...완판 상품 속출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코엑스몰 핫플레이스 부상
2021-05-18 이영희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서울 코엑스몰에 오픈한 ‘챔피온(Champion)’스토어가 개점 당일인 지난 1일, 유스패션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2주 만에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70평대의 매장 규모로 서울 코엑스몰에 정식 오픈한 챔피온 스토어는 미국, 아시아, 유럽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로서 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 오픈 당일 11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다양한 연령층의 수 백 여명이 방문, 오픈 2주 만에 매장 방문객 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챔피온의 인기 아이템인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챔피온 브랜드의 ‘C’로고를 배색한 크루넥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은 매장 오픈 1주일도 안돼 완판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EU(유럽), ASIA(아시아), US(미국) 라인 제품들이 고르게 매출 신장세를 타고 있다.
챔피온의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코엑스점은 철조망, 파이프, 배수망 등을 적극 활용한 스트리트 감성의 매장 디자인으로 핵심 고객층인 10대 감성을 충족시키려는 의도가 감지된다. 1919년 탄생한 챔피온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사인과 소품들이 매장 내에 비치돼 보는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