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 ‘엘르골프’ LPGA 투어 프로골퍼 4명 후원

2021-05-18     김임순 기자
독립문(대표 홍인숙)의 ‘엘르골프(ELLE GOLF)’가 KPGA 김태훈, KLPGA 황율린, 이정화2, LPGA 지은희를 포함 총 4명의 투어 프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엘르골프는 14일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황율린, 이정화2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필드 퍼포먼스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본격 나섰다. 황율린, 이정화2 프로가 출전하는 이번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 투어가 중단된 지 3개월 만에 한국에서 14일 개막했다. 17일까지 경기도 양주소재 레이크우드에서 4라운드 경기를 진행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엘르골프(ELLE GOLF)는 후원을 맺은 황율린 프로 경우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로 필드 위 모델로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우여곡절 끝에 2020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밝은 성격의 이정화2 프로 역시 지난해 시드전을 통해 2020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며 이번 시즌 하와이 전지훈련을 거쳐 경기력에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한편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돼 장시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LPGA 지은희 프로와 KPGA 김태훈 프로는 다가올 투어를 위한 대비 중에 있다. 특히 김태훈 프로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엘르골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숨겨놓았던 장타 비결을 공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