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생활 속 섬유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1-05-20     김영곤 기자
대구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에서 ‘생활 속 섬유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 속 섬유이야기’는 천연섬유를 이용한 삼베 타월과 천연 수세미 만들기, 인조섬유를 사용한 파우치 만들기, 업사이클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진로연계 프로그램, 텍스타일 디자이너 체험으로 구성됐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물건들이 섬유 소재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하고, 체험활동으로 창의력 향상과 코로나19로 단절된 또래들의 유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인문학 놀이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섬유박물관은 문화체육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섬유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