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재 상담회 ‘Now In Daegu’ 4일 개막

4~5일 이틀간 서울 섬유센터 3층, 17층

2021-05-28     김영곤 기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수요 맞춤형 소재 상담회 나우 인 대구(Now In Daeg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2020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대체하는 행사다. 6월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섬유센터 3층과 17층에서 개최되는 상담회는 국내외 마케팅 공백에 대처하고자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협업을 통해 ‘수요맞춤형 소재상담회’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주요 섬유업체 55개가 참가하여 수도권 중심의 대형 의류패션브랜드, 아웃도어브랜드, 의류벤더, 홈쇼핑&온라인플랫폼, 동대문시장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해외 에이전트 및 수출 컨버터 등도 초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영업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전환을 도모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회는 향후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섬유업게의 수요와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새로운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