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 인너웨어 ‘ELLE’런칭

2001-02-21     한국섬유신문
태창(대표 이주영)은 이달 22일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인너웨어 브랜드 ‘ELLE’를 런칭한다. 현재 패션시장에 장기적인 트랜드로 정착하고 있는 케 쥬얼과 스포츠경향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 ‘ELL E’는 감각적인 패션내의 위주의 기존 브랜드와 거리 를 두었다. ‘ELLE’는 기존 정통내의의 현란한 프린트와 컬러에 실증을 느낀 소비자를 위한 인너웨어로 인터내셔널 (AMERICAN +EUROPEAN)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이 미지로 다가설 계획이다. ‘ELLE’는 ‘ELLE PARIS’,‘ELLE SPORTS’, ‘ELLE HOMME’ 등 3개 라인으로 전개된다. 특히, ‘ELLE PARIS’는 역동적이면서 감성적이고 볼 륨은 있되 가볍고 소프트하며 지적인 느낌의 기능성을 부여한 케쥬얼 언더웨어로 신 감각 마인드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활동적이고 지적인 20대 중반의 대 학생 및 케리어우먼이 주 공략대상이다. 또한, 내츄럴리즘과 모던니즘의 세련된 균형감각을 추 구할 ‘ELLE HOMME’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자 신의 개성을 적절히 접목할줄 하는 20대중반의 인텔리 전트맨이 타깃대상이다. 태창은 3개 라인 신규브랜드를 일관되고 종합적인 이미 지 전달과 장기적인 파워 브랜드를 형성시키기 위해 유 통경로별, 매장별 동일한 상품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ELLE’는 브라 31,900∼42,900, 팬티 10,900∼ 23,900, 런닝 15,900∼35,900등 중·고가를 유지할 계획 이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