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연 ‘34期 定總’ 성료

2001-02-21     한국섬유신문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곽태환)는 17일 중소 기업진흥공단 5층에서 제3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 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과 금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 산안을 각각 승인했다. 곽태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섬유수출 171억 불 무역흑자 133억불을 달성 무역수지 개선에 일익을 담당했다”며 “정부의 선진국 생활문화 사업정책과 발 맞춰 21세기는 새로운 각오로 세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질적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곽회장은 또 국제 유가와 원가 상승으로 인한 국제경쟁 력 약화를 염려 각 업계 스스로 자구책 노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염색연은 정총서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첨단염색가공기 술개발사업(다이테크 21)으로 개발된 기술 산업화 추진 및 염색기술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염색기술가공 기술 지원센타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 개별기업체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사업 지원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원진염직 정명귤사장, 동양염색 권 호삼사장, 동우섬유 정기철사장, 유성염직 김동선사장이 우수 경영자상을 아진산업 이인종실장은 모범 근로자상 을 수상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