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커’ 국내 편집샵 최초 ‘텐소울’과 협업

“청담 플래그샵에서 K패션 디자이너 제품과 만나세요~”

2021-06-01     이영희 기자
K패션의 위상을 대변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10명의 제품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비이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샵 비이커(Beaker)는 2020년 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참여디자이너 중 해외 바이어 및 패션업계 관계자 투표로 선정된 우수 디자이너 10명의 ‘텐소울(Seoul's 10Soul)’팝업 스토어를 6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한다.
국내 편집샵 최소로 텐소울과 협업하는 것으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내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2020봄여름 컬렉션을 구성한다.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7월 31일까지 온라인 최초로 텐소울 기획전을 진행, 주요 아이템 화보도 공개한다. 조은혜(부리), 박환성(디앤티도트), 강동준(디그낙), 계한희(카이), 이재형(막시제이), 문진희(문제이), 한현민(뮌), 윤석운(석운윤), 박정우(더스톨가먼트), 이무열·김민희(유저) 총 10개팀 의상이 전시된다. 한편,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2010년부터 운영하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육성 사업으로 서울패션위크참여 디자이너 중 10개팀을 선정, 해외 유명편집샵 및 백화점 등 판매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