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 LPGA 골프웨어, 매출력 성장세 두드러져

2021-06-15     김임순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PGA TOUR & LPGA 골프웨어가 매출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주요 매장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2020년 5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올해 3월과 비교하면 9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112%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한 남양주 삼패점을 비롯해 모다아울렛 대전점, 롯데 광명점 등 5월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회사는 지난 2월 골프사업총괄본부장에 임재영 이사를 영입했다. 골프 시즌 본격 개막과 필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호재로 꼽았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현재 전국 백화점 및 대리점 등 총 54개 매장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