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4/7팬츠, 브랜드 ‘이사칠’로 런칭
완판·리오더 지속...편안하고 감각적 실루엣 실현
2021-06-16 이영희 기자
남성복 ‘시리즈’의 온라인 전용 아이템 24/7팬츠가 브랜드 ‘24/7(이사칠)’로 런칭한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시리즈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시작한 24/7팬츠는 지금까지 단일 아이템 누적판매 4만5000장을 기록했으며 티셔츠 등 코디 제품을 확장하면서 별도 브랜드로서의 런칭 가능성을 검토했다.
24/7(이사칠)은 이번 시즌에 24/7팬츠를 비롯 총 26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팬츠는 와이드, 스탠다드, 세미와이드 핏 세가지 실루엣으로 확장했고 6월 2주차 기준 올해 1만3000장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7days set-up은 자켓과 팬츠로 구성했는데 이미 완판 상태다.
티셔츠 중 미국 면으로 제작한 ‘USA코튼 티’는 현재 3차 리오더 진행 중이다. 특히 24/7은 5월말 기준 목표 매출의 2배를 달성했고 3월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율은 3.5배로 집계됐다. 코로나19영향으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실행으로 집에서나 밖에서도 편히 착장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4/7은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편안한 오버핏이 특징이며 이번 시즌에는 셔츠형 원피스와 면 원피스 등 여성 아이템도 확장한다. 이 제품들은 코오롱몰과 바이시리즈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