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넥스트, SEHM 흡수 규모 확대
2001-02-21 한국섬유신문
이번 후즈 넥스트에 한국 브랜드들이 프레쉬(신인 디자
이너관)에 국내의 3개 업체가 참여하여 큰성과를 올렸
다.
두지 어패럴을 Es-Entite (에스 앙띠떼, 디자이너 강혜
정)과 GYANIMARY(갸니마루,디자이너 하민호), 주영
어패럴의 YERI(예리, 현인옥)가 참가하여,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기대이상의 오더를 받았다.
후즈넥스트는 참가 희망 업체가 본 박람회 참가시 바이
어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지, 유럽시장에 맞는지 사
전 심사 과정을 통해서 참가 신청을 받는 까다로운 절
차를 갖고 있다.
그런만큼 소규모 행사임에도 세계 각국의 프로바이어들
에게 인정받는 전문쇼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즈 넥스트는 다음 시즌부터 국제적 남성복 행사인
SEHM의 전반적인 행사진행을 맡기로 결정하는등, 규
모가 대폭 확대되고 있으며 SEHM은 2000년 7월행사
이후부터 사라지고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후즈 넥스트
옆 홀에서 열리게 된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