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켓프레스는 마플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마켓프레스는 사명 변경과 함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사업 분야로 나아갈 계획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이 지향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은 제한없는 주제를 다루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브랜드 상품을 SNS에서 판매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재 마플샵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5000명이다.
박혜윤 대표는 “마플은 재고 부담이 없고, 판매수량과 수익금 정산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며 “마플코퍼레이션이 개발한 IT기술로 더 많은 기업과 협업해 브랜드 런칭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